고전소설1 책추천/책리뷰_알베르 카뮈 <페스트> 코로나19라는 귀양살이 첫 글입니다. 도쿄에서 직장인 생활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도쿄의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이 주 전부터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상황이 안좋아지고 집에서만 있으면서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참 막막하지만, 이 기회에 책을 읽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지금 이 시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저는 밀리의 서재에서 이 책을 읽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원래도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이지만 다시 재조명을 받게 된 이유는 1947년에 출간된 책이지만 이 책 속의 내용이 지금 이 상황의 묘사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슷한 상황이 실현되고 있기 떄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은 페스트의 발병에서 종식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저.. 2020.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