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봉풍: 2020년도 1호 태풍

안녕하세요 져니입니다.

 

2020년도 첫 태풍 1호 봉풍(VONGFONG)이 필리핀을 지나 한국과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이라고 합니다.

아직 관측 경로가 나오지 않아 한국 쪽으로 갈지, 일본 쪽으로 올지 모르지만 현재 한국과 일본의 기상청 발표 자료를 정리해봤습니다. 아직 코로나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규모가 큰 태풍이 올까 걱정이 됩니다.

 

 

추가

한국/일본 기상청 다 태풍정보가 없다고 합니다. 열대 저기압으로 소멸되었다고 합니다. 대신에 열대 저기압으로 내일 5/19(화) 일본 관동지방 즉 도쿄 쪽에  폭우가 쏟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태풍이 없어져서 다행인지 폭우가 와서 더 큰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기후가 안 좋다는 건 사실입니다.

 

한국 기상청 자료

 

태풍 봉풍 기상청 발표자료 5/16 기준

 

태풍 봉풍 기상청 발표자료 5/16 기준

 

일본 기상청 자료

 

태풍 봉풍 일본 기상청 발표자료 5/16 기준

태풍 봉풍 기상청 발표자료 5/16 기준

 

지도 속의 흰 원은 70％의 확률로 태풍의 중심에 들어갈 범위를 말하는 것으로, 태풍의 크기와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태풍이 일본에 접근해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1시간 간격으로 태풍 추정 위치를 발표합니다.

위의 표에 따르면 태풍 1호 봉풍은 17일 21시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이시가키 섬 남서 약 330km로 올 예정이고, 18일 21시 큐슈 남부에 올 예정입니다.

 

오늘도 계속 비가 오고 다음 주 일기예보가 흐린 날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태풍이 오기 때문에 날씨 변화가 생긴 거네요. 한국 기상청 자료를 봐도 일본 기상청 자료를 봐도 태풍은 한국이 아니라 일본을 향해 올 것처럼 보이네요. 큐슈로 올 것 까지는 보이지만 추후 경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제발 피해가 크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추가 

일본 야후와 기상청에 들어가 보니 태풍정보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한국도 마찬가지고요. 태풍이 사라져서 다행입니다.

 

사진출처 야후 재팬 태풍정보

 

사진 출처 일본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