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쿄에 살고 있는 져니입니다.
도쿄에서 유명한 대표적인 공원 "요요기 공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본 코로나 상황 속에서 한적한 공원 산책으로 불안한 마음을 잘 극복해봅시다.
요요기 공원(代々木公園)
요요기 공원은 도쿄 23구의 도립공원 중에 5번째로 넓고, 삼림 공원 A지구와 육상경기장과 야외 스테이지가 갖춰진 B지구로 나눠져 있습니다. 개원 당시에 심어졌던 어린 나무들도 잘 성장해 인근의 메이지진구의 나무들과 함께 숲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1991년에 분수와 수로시설이 완성되어 삼림과 작은 연못(분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요요기 공원은 도쿄 도심의 중심 속에 위치에 편리하게 갈 수 있고, 도심의 중심 속에서 숲이 공존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간략 정보
- 개원 1967년 10월 20일
- 면적 540,529.00 평방미터
- 주요 식물 : 단풍나무, 녹나무, 곰솔, 느티나무, 벚꽃나무, 백일홍, 목련 등
- 위치
JR 야마노테 선 하라주쿠 역/ 도쿄 메트로 치요다 선(千代田線) 요요기 공원 역에서 3분
도쿄메트로 치요다선(千代田線) /후쿠토신 선(副都心線) 메이지진구마에 역(明治神宮前駅/原宿)에서 3분
JR 야마노테 선 시부야 역에서 10분
요요기 공원 지도
사진 출처 공원 홈페이지
코로나 속에서 산책을 하면서 외출 자제의 답답함을 잘 버티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 중의 하나인 요요기 공원에 다녀와 봤습니다. 요요기 공원은 일단 면적이 장난 아니게 넓기 때문에 밀집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고 평일 오전에 갔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산책과 휴식을 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금 꽃길(花の小径)에 가면 정말 많은 종류의 장미와 활짝 핀 많은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두운 상황 속에서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듯해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이 꽃 사진들로 힐링되시길 바랍니다.
공원 속은 정말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한적했습니다.
공원 속 탁 트인 넓은 들판이 있기 때문에 다음에는 돗자리를 들고 가서 소풍을 즐기면 좋을 듯합니다.
공원 속에 이렇게 호수도 조성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도 이 공원의 메인은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풍성한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 도심 속이라는 게 안 믿길 정도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산책을 하러 자주 가고 싶은 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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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3 - [도쿄생활정보] - 도쿄공원 추천: 젠푸쿠지 공원(善福寺公園) 도쿄산책코스
이상으로 도쿄도내의 공원 「요요기공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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